짐캐리가 나온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으로 ‘사람이 신이 된다면?’과 같은 우스꽝스러운 발상에서 시작된 영화입니다.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 소개
2003년 미국에서 개봉한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영화입니다. 일주일 동안 신이 된 남자의 이야기로, 짐 캐리 주연의 <라이어 라이어>로 대박을 친 감독 톰 세디악이 또 한 번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00분입니다. 신이라는 존재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예수 그리스도처럼 긴 장발에 신비한 모습을 하고 백인의 모습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여기서는 유명한 흑인 배우인 모건 프리먼이 신 역할을 맡았는데 영화를 보는 재미이자 반전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브루스 올마이티"는 불행이 자꾸만 생기고 그 불행을 신의 탓으로 돌리는 불운한 TV 기자인 브루스 놀란 (짐 캐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입니다. 브루스는 자신의 삶과 경력에 좌절하고 하나님께 화풀이하며 자신에게 휴식을 주라고 요구합니다. 어느 날, 브루스는 상사의 사무실로 불려 가고, 그는 "Happy Time" 코너를 맡게 되는데, 메이저 방송이 아닌 이 방송을 맡은 것이 모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만을 품은 브루스는 상사와 격렬한 논쟁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브루스는 직장에서 해고됩니다. 여자친구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톤)는 상심한 남자친구를 위로하지만, 브루스는 그녀의 마음을 몰라주고 대판 싸우고 그 뒤로도 재수 없는 일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화가 난 그에게 삐삐로 무엇인가 자꾸 전화가 걸려오고 브루스에게 딱 맞는 일자리가 있다며 음성을 듣게 되고 브루스는 '전지전능 주식회사'(Omni Presence)라고 적혀 있는 건물로 가게 됩니다. 게다가 사람이라곤 바닥 청소를 하는 흑인 남자(모건 프리먼)가 전부입니다. 놀랍게도, 신(모건 프리먼)은 이 흑인 남자였고, 신은 브루스의 앞에 나타나 신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브루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신의 모든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처음에는, 브루스는 너무 신이난 나머지 새로운 힘을 이용해 적들에게 복수하고, 외모를 바꾸고, 그의 여자친구 그레이스(제니퍼 애니스턴)와 재미있게 놀기 위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브루스는 곧 신이 되는 것이 그가 생각했던 것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의도는 생각대로 되지 않고, 그는 혼란과 재앙을 초래합니다. 브루스는 또한 신은 외로운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는 자기의 여자친구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워하게 됩니다. 그가 그의 막대한 힘을 가진 것에 대한 큰 책임감 또한 느끼게 되면서 브루스는 책임감, 믿음,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몇 가지 귀중한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혼자서는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때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신을 믿고 일이 원래대로 흐르도록 내버려두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결국 브루스는 인간이 되는 것 자체가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능력을 신에게 돌려줍니다. 그는 그레이스와 재회하고 자신의 삶이 더 나아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는 브루스가 뉴스 진행자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면서 끝이 나고, 그는 신으로서의 경험을 이용하여 더 인정 많고 이해심 많은 기자가 됩니다.
브루스 올마이티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
브루스 올마이티는 평범한 인간이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춘 신이 되었을 때 일어날 일에 대해서 코믹스러운 연출로 표현하였고, 그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불운으로 말미암은 불평과 교만 그리고 그것의 파멸,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흔한 전개를 자연스럽게 녹아낸 작품입니다. 종교적인 요소가 많음에도 대중이 소화하기 쉽습니다. 이 작품은 평가도 좋고, 흥행에도 성공해 제작비의 6배에 달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 NG 장면을 영화의 끝에 넣어 배우들의 애드리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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