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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액션 영화 아저씨 소개 줄거리 방탄 유리는 정말 뚫릴까

by 아캔두에브리띵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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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아저씨 포스

2010년에 개봉한 범죄 액션 영화이다. 2010년 국내 개봉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 한 작품이다. 벌써 13년 전이지만, 명대사가 아직도 쓰일 만큼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아저씨 소개

로튼토마토 지수 신선도 100%, 관객점수는 90%를 기록한 영화로 흥행에 매우 성공한 영화이며, 현재 넷플릭스, 왓차, 티빙 등 여러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 빠르고 시원한 전개,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 배우들의 연기력 덕에 평가는 호평 위주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의 상영 등급으로, 잔인한 장면과 잔혹산 설정이 많다. 아저씨 영화는 색감으로도 유명하다. 이정범 감독 특유의 어둡고 눅눅한 장면, 푸른 색감, 차가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이와 대비되는 뜨거운 색감을 활용했다. 살인청부업자와 소녀의 교감이라는 점에서 외국 영화 중 비슷한 줄거리를 연상시키지만, 아저씨 한 명이 여러 명을 상대로 몰살한다는 점에서 테이큰과 유사하다. 하지만 인물의 성격이나 관계에서 차이가 크게 난다. 총 제작비 91억 원, 수익은 23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박진감 넘치는 영화의 줄거리

이 영화는 차태식이라는 의문의 남자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어린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범죄자 지하세계에 얽히면서 자신의 폭력적인 과거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차태식(원빈 분)은 낡아빠진 아파트 단지에 사는 조용하고 은둔적인 전당포 주인이다. 마약 관련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지금은 혼자 사는 전직 특전사 요원으로, 친구는 나이트클럽 댄서로 일하는 효정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소미라는 어린 소녀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은둔하며 살아가는 차태식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 간다. 어느 날 소미는 엄마가 범죄 사건에 연루되면서 사람을 마약 밀매 조직의 볼모로 이용하는 무자비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된다. 소미의 엄마인 효정은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인 오씨에 의해 살해된다.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소미의 운명은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는 임무를 시작하는 차태식의 손에 넘어간다. 차태식은 그의 광범위한 군사 훈련과 전투 기술을 이용하여 조직에 침투하여 그들의 조직원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는 것으로 그의 탐색을 시작합니다. 태식이 조직의 위계질서를 헤쳐나가면서, 그는 마약 조직이 자신의 범죄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강력하고 부패한 사업가 정태민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차태식은 오 씨와 정태민을 상대로 마지막 폭발적인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결국, 그는 소미를 구출하고 효정의 죽음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다.

영화에 나온 명장면에서 방탄 유리는 정말로 뚫릴까

영화 속에서 원빈은 방탄유리에 구멍을 뚫기 위해 한 곳에 10여 발을 집중적으로 발사한다. 탄두 무게가 8g에 9mm 탄을 사용하는 권총의 탄환이 가지는 충격량은 약 550~630줄(J) 정도 된다. 따라서 영화에서처럼 한 곳에 10발을 다 쐈다면 약 5,000~6,000줄(J)의 충격량이 유리창에 집중된다. 우리나라에는 B 6급 이상의 방탄 차량은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누적되는 충격량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관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원빈이 권총으로 방탄유리를 뚫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하지만 KISTI의 과학향기에서 말하기를 진짜 문제는 원빈의 사격 자세에 있다고 한다. 영화에서 원빈은 총구를 유리에 바짝 갖다 댄 채로 발사한다. 이러한 자세로 발사하게 되면 탄환이 가진 충격량은 유리창 관통과 함께 상쇄될 것이고, 만약 관통하지 못한다면 탄환이 가진 반발력은 고스란히 원빈의 팔목과 어깨로 전달되어 심하면 팔목이나 어깨가 탈골되는 상처를 입게 될지 모른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원빈은 1~2m의 최소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발사된 총알의 유탄이 자기 몸에 튀지 않도록 방탄유리면과 직각을 유지한 채 사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을 것이다. 영화 ‘아저씨’ 속 방탄유리 정말 뚫리나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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