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가족, 더 무비는 심슨가족의 영화 버전이다. 개봉한 지 16년이 되었는데도 요즘 다루는 환경문제와 별다를 게 없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영화 <심슨가족 더 무비> 소개
2007년에 개봉한 심슨 가족의 영화이다. 심슨이 정규반영 되기 시작 한지 약 20년 만에 만들어진 극장판이다. 심슨 가족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극장판 곳곳에 숨어있는 요소들을 찾아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권력에 집착하는 환경보호청장 러스 카길의 모습이나 부하에게 끌려다니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대통령의 모습 등 조지 W. 부시 정권을 풍자하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감독은 심슨 가족 TV 프로그램 같은 데이비드 실버먼이고 배급사는 20세기 폭스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8%, 관객 점수는 77%를 기록했다. 패러디가 아주 유쾌하게 녹아있는데 전반적인 주제는 환경보호와 호머의 각성, 그리고 가족의 서로 간의 이해화 화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널드 슈워제네거, 그린 데이, 톰 행크스 등이 우정출현 하였다. 이 중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실제 본인이 더빙했다. 또하 힐러리 클린턴은 "이치&스크래치"에서 이치의 부통령으로 나오는 장면도 있으며 GTA와 펭귄이 나오는 영화 <해피 피트>의 패러디도 등장한다.
너무 재미있었던 줄거리
심슨 가족의 아버지인 호머 심슨이 크러스티의 광고 현장에서 죽을 뻔한 돼지를 집으로 데려온다. 당시 리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마을 호수를 지키고자 스프링필드의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다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콜린이라는 남자아이와 만나 연인사이가 된다.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이 리사의 환경보호 운동을 무시하지만 발표장에서 사람들이 마시는 물에 호숫물을 넣어두고 나중에 알려줌으로써 마을 주민들 모두가 호수 정화에 동참하기로 한다. 호수에 폐기물을 버리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스프링필드에서는 금지표지판을 호숫가에 엄청 세워두었으나, 호머는 자신의 아들 바트보다 더 애지중지 키운 돼지의 배설물로 가득 찬 오 물통을 호수에 버리면서 스프링필드 마을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것은 심각한 생태학적 재앙을 초래하고, 환경보호국 러스 카길 국장은 대통령에게 스프링필드의 오염이 심각하다며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지만, 대통령은 여기서 무능하게 나오기에 그냥 무작위로 방안을 고른다. 그 방안은 스프링필드를 거대한 유리 돔 안에 가두는 것이었다. 심슨 가족은 마을의 나머지 주민들과 함께 돔 안에 갇히게 된다. 스프링필드의 주민들은 매우 화가 나 흥분한 상태로 호머를 처단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온다. 호머와 가족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고, 모래 싱크폴을 통해 돔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마을 밖으로 나가게 된 심슨 가족은 갈 곳이 없다. 게다가 호머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 가족들은 큰 실망을 한 후였고, 호머는 재앙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알래스카로 가자고 한다. 그의 가족과 마을에 보상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환경보호국의 책임자인 러스 카길이 오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프링필드를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긴장이 고조된다. 심슨 가족은 알래스카에서 그들의 마을과 그들의 집을 구하기 위해 함께 돌아가야만 했지만 호머는 알래스카에 살겠다며 고집을 부려, 마지와 바트, 리사, 매기는 기차를 타고 스프링필드로 이동하게 된다. 그 와중 호머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미정부의 도청으로 붙잡히게 된다. 영화 내내, 그 쇼의 다른 등장인물들과 관련된 다양한 하위 플롯이 발생한다. 바트 심슨은 대담한 스케이트보드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한편, 마지 심슨과 그들의 어린 딸 매기는 가족을 함께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결국 심슨 가족은 카길의 파괴적인 계획을 막을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마을을 구하는 데 성공하고, 유리 돔은 들어 올려진다. 그 마을은 재난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남겨지고, 심슨 가족은 그들의 차이점을 화해하고 재결합한다. 심슨 가족, 더 무비는 사랑받는 TV 쇼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고 재미있는 영화이다.
알아두면 재미있는 관람포인트
호머는 트럭을 얻기 위해 스프링필드를 탈출 하여 오토바이 묘기를 성공하는데, 그 묘기를 이용해 마지막에 스프링 필드를 구하게 된다. 러스 카길 국장은 스프링필드 시민들의 난동에 돔이 파괴되어가고 있음을 알고, 다시 대통령에게 5가지 방안을 제시하는데 왠지 이번엔 대통령이 '뭘 승인하는지 알아야겠다'라고 하지만 국장은 다시 고르라고 한다. 대통령은 다시 골랐지만 다시 고르라 하지만 그는 4번을 유도하는데, 그것은 초강력 폭탄으로 스프링필드를 날려버리는 것이다. 이 장면에서 뮤지컬 배우였다가 대통령이 된 슈워제네거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정권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인들이 확실하게 확인하고 웃을 수 있는 장면은 호머가 모텔 커튼을 확 걷은 장면에서, 간판들이 나오는데 "텍사스 사투리 영어회화 강습"이라는 간판이 너무 잘 보인다. 환경에 대한 주제이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찾고 해결법을 도모하는 방법보다는 다소 폭력적으로 해결하려는 정부와 능력이 없이 어부지리로 선택만 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현재와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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